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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황우슬혜와 차인표가 다정한 연인포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 33회에서는 차세주(차인표)와 선녀 채화(황우슬혜)의 가슴 두근거리는 데이트가 그려질 예정이다.
한강 고수부지, 벤치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차인표와 황우슬혜의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차인표에게 꿀밤을 때릴 준비를 하고 있는 황우슬혜의 진지한 표정과 살짝 겁먹은 듯한 차인표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차인표의 입가를 닦아주고, 넥타이를 바로잡아주는 황우슬혜의 모습은 일반 연인들 뺨치는 다정한 모습을 풍기고 있다.
특히 최근 엘리트 훈남 모래(최정원)와 채화의 다정한 모습에 은근한 질투를 느끼며 선녀 채화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는 세주의 모습이 공개됐기에 한층 가까워진 세주와 채화의 모습은 이들의 러브라인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킨다.
'선녀가 필요해' 제작사 선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세주와 선녀 채화의 알콩달콩 데이트가 그려지는 한편, 선녀 채화의 중대발표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녀의 중대 발표로 더욱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근거리는 데이트를 즐긴 황우슬혜와 차인표.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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