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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적이 전지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전지현의 결혼식 준비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적 씨가 전지현 씨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번 축가는 전지현의 요청으로 인해 성사됐다. 당초 결혼식에서 축가가 따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전지현이 일주일 전 쯤 이적에게 축가를 부탁했고, 이적이 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전지현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아들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 사회는 최 씨의 친구가 맡았다.
결혼식 당일 식이 열린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낸 전지현과 새신랑은 '베를린' 촬영에 들어가는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전지현과 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이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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