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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이제훈이 연인인 권유리와 눈엣가시 유아인의 엘리베이터 키스사실을 알았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에서 재혁(이제훈)은 수석디자이너 김실장(김병옥)에게 안나(권유리)와 영걸(유아인)의 엘리베이터 사건을 듣게 된다.
이에 재혁은 보안실로 달려가 둘의 키스장면이 찍힌 CCTV를 확인하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안나는 재혁을 찾아가 “이래도 되는 거야? 뉴욕엔 정말 그 별 볼일 없는 애(가영) 보러 간거야? 결혼하자며 가만히 잘 살고 있는 사람 데려다가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라고 재혁에게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재혁은 안나에게 짜증만내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안나는 영걸을 찾아가 호텔방에서 밤새 술을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재혁과 안나의 마음이 가영과 영걸에게로 향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영걸과 가영 또한 이들로 인해 서로를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져 엇갈린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SBS ‘패션왕’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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