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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남미에서 열리는 최대 콘서트에 참가한다.
유키스는 오는 5월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팝콘서트 '2012 EVENTO 40'(에벤또 꽈렌따)'에 아시아계 가수 최초로 초청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2 EVENTO 40'(에벤또 꽈렌따)'는 약 5만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중남미 최대의 팝콘서트. 유키스는 콜롬비아가 낳은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라와 한 무대에 서게 된다.
유키스는 "이런 큰 무대에 케이팝(K-POP) 대표주자로서 무대에 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콜롬비아는 첫 방문인데 아시아 대표가수로서 출연하는 만큼 케이팝 바이스러스를 콜롬비아와 중남미 지역에 전파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유키스와 샤키라 외 미국과 중남미에서 활약하는 팝스타 15팀이 출연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에 걸쳐 기자회견 및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콘서트는 콜롬비아 최대 민영방송인 까라꼴TV 쁘린시빨레스(CaracolTV Principales)에서 주관하며 콜롬비아 전역 및 중남미 주요 국가에 중계된다.
콜롬비아 방문 전 유키스는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도라도라(DORADORA)'를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중남미 최대 콘서트에 참가하는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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