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술 마시고 남자들 앞에서 춤춘 적 없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자신의 주사와 관련된 소문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나르샤는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주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나르샤는 “국내 10%만 있는 알콜 갈망 유전자를 가지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소주를 제외한 나머지 술은 다 잘 마신다”고 털어놨다.

나르샤는 자신의 주사와 관련된 소문인 “여자들에게는 뽀뽀 공세를 남자들 앞에서는 춤을 춘다?”는 질문에 “데뷔 직후 술에 취해 기분이 좋은 나머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에게 포옹을 한 적이 있지만 남자들 앞에서 춤을 추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술을 마신 것뿐인데 이상한 소문이 나서 요즘에는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신다”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이세창, 나르샤, 김희원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주사와 관련된 루머를 해명한 나르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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