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14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옛골토성에서 진행된 제8회 홍명보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MC로 참석했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지난 13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홍명보의 사회 공헌의지에 입각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꿈나무에게 힘들주고 생활속의 축구를 실현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2002년부터 매해 홍명보 장학재단 초/중/고교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축구 꿈나무들이 미래 태극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장학생 출신 가운데 런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최근 J리그 사간 도스의 돌풍의 중심에 서있는 김민우 선수, 일본에 진출한 여자 축구 대표팀의 지소연 선수, U-20월드컵을 준비하는 여민지 선수 등 다수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하고 있으며 축구로 성공은 못했지만 다른 분야에 도전해 꿈을 이룬 ‘위대한 탄생’의 구자명 또한 홍명보 장학출신으로 실제로 2006년 옛골토성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 참가하기도 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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