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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2012 '여수 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여수 엑스포 홍보대사인 이성혜는 지난 11일 개최된 전야제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그녀는 전야제가 끝난 뒤 휴식시간을 이용해 "여수박람회 꼭 오세요. 꼭 오실거죠"라는 의미를 담은 셀프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여수박람회 홍보대사로는 이성혜를 비롯해 여수 엑스포 로고송을 부른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일본배우 구로다 후쿠미 등이다. 또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와 프랑스의 영화배우 겸 감독 자크 페랭,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지난해 12월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이성혜는 조직위가 기관단체 홍보용으로 제작한 동영상에 출연한 것에 이어 지난 2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니폼 패션쇼에서는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여수 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혜는 현재 올해 열리는 미스 월드유니버스대회를 위해 김영세 디자이너와 다양한 화보촬영과 워킹, 대회에서 소개할 우리나라 전통악기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여수 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각오를 밝힌 이성혜]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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