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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국적인 외모로 외국이라는오해를 받는 '외국인 오해남'이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외국인 오해남' 조해람 씨가 출연했다.
진한 쌍꺼풀이 두드러진 눈에 오뚝한 코까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조 씨는 한국인이 아닌, 중동인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중동인들까지 조 씨를 오해할 정도였다.
성형외과 전문의 역시 "광대가 좁고 눈이 움푹 들어가 있다. 콧대도 높은데 눈 꼬리는 쳐져 있다"며 "1% 내외 외모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이에 화성인 조 씨는 "내 외모때문에 선입견을 갖는 사람이 많은데 난 한국 사람이다. 부담없이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외국인 오해남' 조해람 씨.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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