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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남' 유인나, 빗속 촬영에 돋보이는 '섹시미'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유인나가 4톤 살수차가 동원된 빗속 촬영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녹화에서 유인나는 지현우와 만나기로 했던 약속 장소에서 애절하게 기다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유인나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고 공중전화박스에 들어가는 장면을 촬영하며 아름다운 영상미를 만들어냈다. 특히 4톤 살수차가 동원된 이 장면을 위해 유인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은 채로 4시간이 넘는 촬영을 소화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유인나는 빗속에서도 돋보이는 미모는 물론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보였다.
'인현왕후의 남자' 측 관계자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애절한 로맨스가 아름다운 영상미로 더욱 애틋하게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특히 그간 애교 넘치는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유인나의 감정 연기가 극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빗속 촬영에서 투혼을 발휘한 유인나. 사진 = CJ E&M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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