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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 구자명이 아직 1등 상금 3억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엠넷 ‘슈퍼스타K’ 시즌1과 2의 우승자 서인국과 허각,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 구자명과 시즌1 4위 손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 서인국은 “상금으로 어머니께 김치찌개 가게를 차려드리고 싶었으나 아직은 못 차려 드렸다”며 “상금 1억을 어머니께 드렸다”고 상금의 사용처를 공개했다.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 허각은 “상금 2억으로 전셋집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 구자명은 “아직 상금 3억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구자명은 “상금을 받으면 대가족이 사는 집을 넓히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상금을 가족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4위를 차지하며 상금을 한푼도 받지 못한 손진영은 이들의 상금 사용처에 한숨만 내쉬다 “우승했을 경우를 대비해 기부할 곳을 미리 정해놨었다”며 “상금을 받지는 못했지만 돈을 벌면 꼭 실천할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23일 방송에는 구자명 전국구 일진설, 손진영 인천 조폭설, 헌팅(?)의 달인 허각, 서인국 스캔들을 파헤치며 이들의 불꽃 튀는 노래 대결이 전파를 탄다.
[‘위탄’ 1등 상금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힌 구자명.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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