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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위대한 탄생' 출신 손진영이 노안 탓에 오해를 샀던 일화를 밝혔다.
손진영은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85년생임을 밝히며 중학교 때부터 노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학교 때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약간 세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교복에 멜빵을 차고 다녔다. 슈퍼에 딱 갔는데 "(점원이) 사장님 뭐 담배 드릴까요?"라고 묻더라"고 노안굴욕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진영은 "그래서 담배는 달라고 했냐"는 MC규현의 기습질문에 "달라고 했다"고 받아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노안 굴욕담을 전한 손진영.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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