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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박신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는 지난 15일부터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안길호) 후속 '유령' 예고편을 방송했다. 16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 후반부에 등장한 30초 짜리 예고편은 영상 퀄리티와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예고편이 마치 영화같다" "소지섭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한 제작 관계자는 "김형식 감독이나 김홍재 촬영감독 모두 디테일과 완성도에 있어서 절대 양보하지 않는 성격이다. 멋진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로서 소지섭, 이연희, 곽도원 등이 사이버 수사대로 출연한다. 2011년 '싸인'으로 범죄수사물 신드롬을 몰고왔던 김은희 작가, 김형식 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30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유령' 예고편 소지섭-이연희-곽도원-최다니엘(위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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