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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가대표 출신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걸그룹 댄스에 도전한다.
지난 11일 건축가 김원철의 첫 탈락으로 더욱 치열해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가 18일 밤 9시 55분 생방송 무대에서 두 번째 탈락 팀을 선정한다.
지정 종목으로 무대를 꾸몄던 지난 경연과 달리 이번 경연에선 탱고와 차차차 2가지 장르를 11팀이 각각의 매력으로 도전하게 된다.
특히 '댄싱 위드 더 스타2'를 통해 댄스스포츠에 도전 중인 송종국은 생애 처음으로 걸그룹 댄스에 나선다. 이번 무대의 경연곡이 걸그룹 노래인 걸 알게된 송종국은 처음에는 어색해 하며 당황스러워했다고 한다. 하지만 송종국은 이내 "이런 안무 있는 거 아니야?"라며 바닥에 누워 깜찍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종국 외에도 배우 선우재덕, 이훈, 예지원, 최여진, 종합격투기선수 데니스강, 가수 토니안, 아나운서 최은경, 당구선수 김가영, 전 체조선수 신수지, 소녀시대 효연 등이 나서는 가운데 18일 생방송 경연에선 최고점수 팀과 탈락 팀이 결정된다.
[전 축구선수 송종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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