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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한화 박찬호가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말 최준석에게 안타를 맞은 뒤 포수 정범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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