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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주혁이 ‘SNL코리아’ 시즌 2 첫방송을 앞둔 장진 감독을 향해 방송에 나올 수 없는 멘트를 날렸다.
‘SNL’시즌 1 첫 호스트로 출연해 완벽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던 김주혁은 시즌 2를 앞둔 장진 감독을 위해 VCR로 콩트를 전했다.
VCR 영상의 주제는 ‘SNL코리아 출연, 그 이후’로, 기존의 이미지를 모두 벗어던지고 거침없이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선보인 호스트들의 ‘SNL코리아’ 이후 모습이 재미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김주혁은 제작진이 ‘삐’처리를 할 정도로 장진 감독을 향해 거침없는 강한 멘트를 쏟아내는 폭풍 열연을 선보여 또한번 시청자들의 웃음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생방송되는 ‘SNL 시즌2’ 첫 회에서는 조각미남 배우 ‘오지호’가 파격적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다양한 소재의 콩트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슬랩스틱 몸개그는 물론 각종 말장난 개그까지 선보이며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각종 코믹 연기에 도전, 60분의 생방송 내내 종횡무진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 본격적으로 코미디쇼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몸을 사리지 않고 ‘원없이’ 망가지며 제대로 된 코믹 연기를 펼쳐 보이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진감독에게 독설을 날린 김주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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