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주최한 제13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23일 구의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 24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지난 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일간 진행된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200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효제초등학교와 중대초등학교가 결승전에서 만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효제초등학교가 3-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중학교 야구대회를, 2000년부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효제초등학교.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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