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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정찬우가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Plus '여심탐구 마초들의 전성시대' 녹화에서 MC 정찬우는 미술에 재능을 보이며 젊은 큐레이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찬우는 '여자의 비호감 패션'이라는 주제로 열린 사생 대회를 통해 직접 그림 그리기에 도전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비호감 패션으로 "호피무늬로 온 몸을 감싸고 있는 여자"를 꼽으며 빨간 점으로 독특하게 표현한 여성의 옷을 직접 그렸다.
큐레이터 여심 판정단은 정찬우의 그림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한 큐레이터는 "프랑스 화가 '톨루즈 로트렉'의 작품과 비슷하다. 직접 전시 기획을 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고 찬사를 보냈다.
'여심탐구 마초들의 전성시대'는 24일 밤 9시 방송된다.
[극찬받은 그림을 들고 있는 정찬우. 사진 = SBS Plu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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