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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세계적인 래퍼 에미넴이 오는 8월 19일 첫 내한공연을 가질 전망이다.
공연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미넴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차 내한해 오는 8월 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체육관리시설 사업소 또한 “현대카드 측이 공연을 위해 8월 19일 보조경기장을 대관한 상태다”고 전했다.
주최사인 현대카드 또한 23일 공식 트위터에 “힙합 장르에 ‘그’가 등장하고 모든 편견은 깨졌다. 존재만으로도 독보적인 그의 첫 내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7. 다음은 누굴까. 5월24일 공개”라는 대형 힙합스타의 내한공연 유치 소식을 전했다.
현대카드 측은 이날 그 주인공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네티즌들은 에미넴이라는 확신을 갖고있다.
에미넴은 “백인은 힙합을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깬 첫 백인 가수로 그래미상은 물론 빌보드 차트에서 막강한 위력을 과시해 온 스타다.
[에미넴. 사진 = 에미넴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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