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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신곡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유출돼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4일 "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이 유튜브를 통해 불법 유출돼 국제적으로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유출 경로에 대해서는 "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 안무를 전수 받을 때 소속사 관계자, 일본에이전트 관계자, 미국에이전트 관계자만이 안무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며 당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유출된 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은 올 여름 발표될 예정으로, 팝스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안무를 맡은 세계적인 안무가 존테 모닝이 맡았으며 국내 안무팀 야마&핫칙스 배윤정 단장이 미국 뉴욕에서 직접 전수받았다.
올 여름 컴백을 계획하고 있는 티아라는 이에 앞서 일본에서 전국 투어를 펼치고 국내에서는 팬클럽 창단식을 갖고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신곡 불법 유출에 대해 법적 대응을 밝힌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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