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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 퍼디낸드가 한국 배우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퍼디낸드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랑 한국 배우 송중기는 방콕에 있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있다(Me & joong ki song (South Korean actor) just chilling by our hotel pool in Bangkok)"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선 퍼디낸드와 송중기가 수영복만 걸친 채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퍼디낸드와 송중기는 23일 태국 SCG 무엉텅 경기장에서 열린 제 2회 아시안 드림컵에서 박지성 프렌즈 선수로 출전해 태국 올스타와 경기를 치렀다.
[축구선수 리오 퍼디낸드(왼쪽)와 배우 송중기. 사진출처 = 리오 퍼디낸드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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