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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추적자'가 호평에 힘입어 시청률 두자릿수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 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는 전국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홍석(손현주)이 자신의 딸 백수정(이혜인)을 뺑소니치고 달아난 PK준(이용우)을 마침내 잡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적자'는 일명 '스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방송 이후 호평이 이어졌다. 전작 '패션왕'의 시청률을 그대로 품은 '추적자'는 쏟아지는 호평으로 인해 소폭이지만 시청률이 상승했고, 두자리수 진입에 입박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20.5%를, KBS 2TV '사랑비'는 5.9%를 각각 기록했다.
[시청률 두자리수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SBS '추적자'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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