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요원이 MBC 드라마 '마의' 출연 확정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이요원의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마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 캐스팅 됐다는 기사를 방금 접했다. 아직 정확한 결정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마의'는 조선시대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해 왕을 치료하는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허준', '대장금' 등에서 조선시대 의술을 다룬 바 있는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훈 PD와 함께 '동이', '이산' 등을 이끌었던 김이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특히 '마의'는 배우 조승우가 데뷔 후 첫 드라마로 선택한 작품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의' 출연을 검토 중인 이요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