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진 파격발언, "여자 연예인과 2년간 교제했다"

김남진, “여자 연예인과 2년간 교제했다” 고백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남진이 여자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남진은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 참여해 4년 간의 공백기로 인해 생겨난 이민, 잠적, 은퇴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남진은 "여자 연예인과 2년간 교제한 적이 있다"고 파격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남진은 그 상대가 누구냐는 MC의 집요한 추궁에도 불구하고 상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는 "이승연처럼 주변 사람 잘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여자"라고 답했다.

최근 패널로 합류한 보이그룹 레드애플 한별은 오랜 외국 생활 때문에 김남진을 정겨운과 헷갈리기도 했다. 김남진은 "큰 키와 이목구비 등 비슷한 구석이 많은 탓에 배우 정겨운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오해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김남지은 절친 엄정화, 정재형이 김남진의 술버릇 등 숨겨진 깨알같은 매력도 공개한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김남진. 사진 = 스토리온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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