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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정진수가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이혼과 재혼, 별거를 반복한 근황을 전했다.
정진수는 최근 진행된 인터넷 팟캐스트 '라이도 스타쇼'에 출연해 "지금은 이야기 할 수 있다"며 지난 2010년 12월 교통사고 뺑소니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을 때의 심경과 아내와 이혼 후 재혼했지만 최근 별거 중인 상황을 전했다.
정진수는 뺑소니 사건 당시 음주상태로 운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차 중이던 영업용 택시 뒷 범퍼를 들이받아 택시충돌로 인한 벌금과 합의금을 물었다.
이에 MC 개그맨 나도야는 "음주뺑소니 사건 이후로 데미지가 많지 않았느냐?"고 질문했고, 정진수는 "음주사건 이후 모든 프로그램, 모든 행사, 당시 진행하던 라디오까지 모두 없어졌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 정진수는 "아내와 이혼한 후 다시 재결합해 재혼하였으나 다시 별거 중"이라며 솔직한 근황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근황을 전한 개그맨 정진수. 사진 = '라이브 스타쇼'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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