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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감독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 김곡 김선 제작 수필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본 포스터가 공개됐다.
'무서운 이야기'의 본 포스터에는 남보라의 창백한 얼굴과 두려움 가득한 눈빛, 이런 그를 지켜보고 있는 정체 불명의 섬뜩한 눈동자가 담겨 있다.
남보라의 목을 조르는 핏기 없는 손과 '살고 싶어? 그럼 이야기해봐…!'라는 카피가 죽음을 앞두고 있는 극도의 공포 속에서, 살기 위해 해야만 하는 무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무서운 이야기'는 언어장애를 가진 살인마에게 납치돼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을 담은 웰메이드 호러 영화다.
'기담'의 정범식, '스승의 은혜' 임대웅, '키친' 홍지영,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김곡과 김선 감독 등이 의기투합했으며 남보라, 최윤영, 정은채 등 충무로 기대주와 김지영, 배수빈, 진태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내달 26일 개봉.
[영화 '무서운 이야기' 본 포스터. 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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