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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송승헌과 정은표가 활인서 콤비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승헌은 정은표와 우산 밑에 나란히 앉아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하고 있다. 극 중 활인서 동료로서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는 끈끈한 사이답게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평소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유명한 송승헌은 휴식을 취하는 정은표 뒤에서 숨은 매너손을 가동, 직접 우산을 들고 내리는 비를 막아주는 등 시종일관 정은표 살뜰히 챙기고 있다. 이에 정은표는 해맑은 미소로 송승헌의 배려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완벽한 조화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극 중 진혁(송승헌)과 허광(정은표)은 첫 만남에서는 서로를 불신하고 질책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활인서 동료가 된 이후 함께 환자들을 치료하고 신약개발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닥터 진'은 오는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다정한 모습의 송승헌(왼쪽)과 정은표.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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