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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트맨 프리퀄(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다룬 속편) 시리즈가 사진전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개봉을 앞두고 배트맨 프리퀄 완결을 기념해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와 함께 하는 3부작의 특별 사진전을 연다.
오는 30일 부터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배트맨 비긴즈' 27점, '다크 나이트' 25점, '다크 나이트 라이즈' 33점 등 총 약 85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영화 스틸을 비롯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된다.
또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 영화의 이미지로 버스 전체를 감싼 랩핑버스를 운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배트맨이 8년 후,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 고민에 휩싸인 가운데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달 19일 개봉.
['다크 나이트',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 스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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