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개봉을 앞둔 '이웃사람'에 이어 '공정사회'까지 두 편 연속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마동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마동석이 영화 '공정사회'에서 주인공인 부패비리 형사 역으로 캐스팅 돼 최근 촬영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공정사회'는 성폭행을 당한 어린 딸의 복수를 하는 엄마의 이야기다.
앞서 마동석은 '이웃사람'에서 사채업자로 캐스팅됐다. 영화 관련 홍보물 및 엔딩크레딧에서 그의 이름은 월드스타 김윤진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해 극중 비중을 짐작케 한다.
'퀵', '통증', '범죄와의 전쟁', '퍼펙트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맛깔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마동석은 올 들어 연속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커진 그의 입지를 알리고 있다.
한편 '이웃사람'은 당초 7월 개봉예정이었으나 오는 8월 24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또 '공정사회'는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마동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