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SK 와이번스가 베테랑 내야수 권용관(36)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22일 광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SK는 KIA와의 주말 3연전에 앞서 권용관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권용관은 올해 1군 출장 기록이 없지만, 경험이 많은 내야수로 백업 역할을 부여받을 전망이다. 권용관이 올라오며 1군에서 짧은 기회를 얻었던 홍명찬이 다시 내려가게 됐다.
한편 필승 계투조인 정우람과 박희수가 모두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맞이하는 첫 3연전에서 Sk는 외국인 투수 데이브 부시를 내세워 기선 제압을 노린다. 반면 KIA는 선수단 전원 삭발과 함께 삼성으로부터 조영훈을 데려오면서 타선을 강화하며 SK전에 대비했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 1군으로 올라온 권용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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