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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인다.
구하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 녹화에 참여했다.
‘청불1’ 원조 멤버로 ‘하라구’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구하라는 ‘단오특집’으로 꾸며진 ‘청불2’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현재의 G6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G6 멤버들과 구하라는 상큼한 한복을 차려입고 아이돌 버전 춘향이로 변신해 단오를 즐기는 조선시대의 성춘향으로 돌아가 녹화를 진행했다.
구하라와 G6 멤버들의 첫 만남에 촬영장에는 잠시 어색한 기운이 맴돌았지만, 이들은 ‘친해지기 댄스타임’을 벌이며 곧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구하라는 청춘불패 시즌1에서 본인의 히트작인 ‘유치개그’로 자신을 어필하는 한편, 걸그룹 이미지를 내팽개치고 과격한 ‘꺾기 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3일 예정.
[‘청불’에 컴백한 구하라. 사진 = KBS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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