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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작곡가 하림(36)이 가수 이지영(32)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하림은 22일 오후 7시 30분께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사실무근 사실무근, 개코메디 개코메디, 인기실감 인기실감. 상대여자가 유명 여배우나 아이돌 스타였음 더 좋았을걸"이라는 글을 올려 열애설을 조롱했다.
이어 그는 "다음번엔 여배우 도전해보겠음. 많은 성원 부탁드림"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이지영과 하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지영이 지난 16일 트위터에 올린 "사랑하는 하림 오빠, 우리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요"라는 글을 근거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에 이지영의 측근은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하림과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분조차 없는 사이로, 전혀 열애설이 왜 불거졌는지 이해가 안된다"라며 "그 글은 이지영이 하림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서 쓴 글"이라며 열애와는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열애설을 반박한 하림 트위터 멘션. 사진 = 하림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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