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주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공격수 남준재를 영입했다.
인천은 25일 “공격력 보강을 위해 스피드가 뛰어난 남준재를 데려오고 수비수 장원석을 보내는 1대1 맞트레이드를 제주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남준재는 인천 출신이다. 지난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해 28경기에서 3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전남을 거쳐 올해 제주로 이적한 남준재는 다시 친정팀인 인천으로 1년 6개월만에 복귀했다.
183cm, 75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남준재는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그는 K리그 통산 40경기에서 4골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남준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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