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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과 관련 네티즌들 또한 충격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지인의 집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영은 지난 22일 지인 B씨의 집에서 200만원 가량의 돈이 든 지갑을 훔친 뒤 은행에 들러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출금했다. B씨는 도난 수표를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이미 돈이 출금 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 했으며,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최윤영의 모습이 은행 CCTV에 포착됐다.
최윤영은 경찰 조사에서 절도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 B씨와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윤영은 지난 1995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혀 이름을 알린 뒤 탤런트로 데뷔해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영화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했으며, 요가 관련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요가 사업이 기울면서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고 해도 친한 친구로부터 260만원을 훔친 행위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수 네티즌들은 “생활고에 시달렸나? 빌리면 되지 훔칠 필요가 있었나” “도벽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엄친딸인줄 알았는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가정까지 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인건지. 충격이다”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댓글을 남겼다.
최윤영은 미국 명문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엄친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윤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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