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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치 미코' 유혜리, 10kg 감량 후 '수애 닮은꼴' 등극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81kg의 미스코리아 출신 유혜리가 10kg이 넘는 체중을 감량하고 수애 닮은꼴로 떠올랐다.
유혜리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리얼리티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워6'에서 합숙 2주만에 10kg이 넘는 체중을 감량, V라인과 각선미를 되찾았다.
특히 '40인치 미스코리아'라는 별명을 받은 그는 허리라인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수애와 닮은꼴로 뜰 정도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다이어트워6'는 도전자들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매주 단체미션을 펼치고, 이 미션에 패배한 팀에서 도전자 한 명이 합숙을 떠나는 시스템의 프로그램이다. 각 팀의 1명씩 떨어진 상황.
유혜리는 합숙 전부터 그를 괴롭혀 온 발목부상 때문에 탈락 위기에 놓여있다. 더욱이 유혜리는 큰 키와 적은 체중 때문에 높은 감량률을 이루기 힘들어,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탈락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
최근 녹화에서 도전자들은 양동이 2개로 해변가에 놓인 200리터 드럼통 5개에 1톤의 물을 채우는 극한의 미션으로 지구력과 근력, 끈기를 시험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미션에서 유혜리는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다른 도전자들에 앞서나가며 투지를 태웠다.
'수애 닮은꼴' 유혜리가 고군분투가 담긴 '다이어트워6'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밤 12시에 방송된다.
[유혜리. 사진 = 스토리온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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