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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전국 시청률 21.6%(이하 전국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2.0%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콜린(이종현)이 김도진(장동건)의 아들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도진과 서이수(김하늘)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콜린과 김은희(박주미)는 생부인 도진에게 원하는 것이 없다고 했지만, 묵묵히 콜린과 식사를 같이하면서 친해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정록(이종혁)과 박민숙(김정난)이 화해모드에 돌입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진'은 지난 방송분(12.8%)보다 소폭 상승한 13.2%를 기록했다.
[소폭 하락했음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한 '신사의 품격'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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