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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2AM 조권이 멤버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의 정준, 예지원, 우연석, 클라라, 2AM 조권, 2PM 우영, 원더걸스 예은, 배우 방은희, 개그맨 정종철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조권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I'm Da One’ 뮤직비디오 촬영을 3일 동안 했는데 그 동안 멤버들이 한 번도 현장에 찾아오지 않았다”라며 “ 같은 시기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던 우영에게는 2PM멤버들이 현장을 방문해 응원을 했다는데 우리 멤버들은 오지 않아 서운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진운이 ‘강심장’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조권은 진운의 등장에 그간의 서운함이 북받친 듯 대성통곡을 했고 진운은 자신이 직접 조권의 홍보 스티커를 붙인 장미꽃을 MC들과 게스트, 객석에 나눠주며 조권의 솔로앨범 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오는 17일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애프터스쿨 정아, 리지, F(x)빅토리아, 이청아, 솔비, 전수경, 남경주가 출연한 ‘예능 올림픽’ 편이 방송된다.
[2AM 멤버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한 조권.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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