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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군 전역 후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슈퍼주니어는 14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2'에 8회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강인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터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방송에서 강인은 방송의 초반과 슈퍼주니어와 함께 하는 안무, 마지막 클로징에서만 등장해 큰 활약은 없었다. 강인은 이번 타이틀곡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 안무와, 끝인사와 함께 선보인 '쏘리 쏘리' 무대만 함께 했다.
개인적인 발언은 방송 초반 슈퍼주니어 멤버 사이에서 최시원으로 분한 배우 고경표를 바라보며 "근데 시원이가…"라고 지적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 멘트조차 거침없고 자연스러웠던 예전과는 다르게 어색한 말투였다.
이날 슈퍼주니어의 'SNL코리아2'는 방송당일 극적으로 19금으로 꾸며졌으며 '슈주의 품격', '2012 올림픽 예선', '스파르타쿠스 재수종합 기숙학원'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19금 유머'를 선보였다.
['SNL코리아2'에 출연한 강인. 사진 = 'SNL코리아2'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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