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져도 양치질하면 산다?…칠레 광고 '폭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양치의 필요성에 대해 재치있게 표현한 이미지가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양치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인공호흡하는 모습이 카툰으로 표현됐다. 특이한 것은 마지막에 인공호흡을 하던 사람까지 모두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묘사됐다. 이는 구조자가 물에 빠진 사람의 입냄새 때문에 질식에 이르렀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 카툰은 지난 2007년 칠레의 광고회사 레오 버넷이 치약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광고 이미지로 광고 당시 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높은 광고 효과를 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완전 반전이었어" "양치질 잘 해야 살 수 있다는 교훈" "우리 양치질 잘 합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치의 필요성' 광고 카툰.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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