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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최강희와 봉태규가 한 작품에서 만난다.
20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최강희는 최근 영화 '미나 문방구'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이어 봉태규도 합류를 결정했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나 문방구'는 신인 정익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32살 노처녀가 고물문방구를 새 단장하면서 소중한 추억과 잊혀진 사랑을 파는 문방구로 바꾸는 휴먼코믹 드라마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았으며 9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최강희는 '쩨쩨한 로맨스'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것이다. 봉태규는 최근 영화 '청춘그루브'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봉태규(왼)와 최강희.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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