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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시은이 박쥐를 정글 최고의 음식으로 꼽았다.
박시은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고쇼' 녹화에 출연해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이하 '정글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정글에서 먹었던 음식 중 최고의 음식을 꼽았다.
그녀는 '정글2' 바누아투 편에 합류해 지혜로운 모습으로 '정글맘'이란 애칭을 얻었다. 박시은은 정글에서 지내는 동안 먹었던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하며 박쥐고기를 최고의 음식으로 꼽았다. 그녀는 박쥐 고기 이야기를 하며 자신도 모르게 군침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짚었다.
이어 박시은은 "여배우 대우는 커녕 그냥 여자 대접도 못받았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김병만 등 다른 게스트들을 당혹케 했다.
또 그녀는 제작진에게 짜증을 낼 수밖에 없었던 잊지못할 사건을 털어놓는 등 흥미진진한 '정글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박시은, 김병만 외에도 리키김, 노우진, 류담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20일 밤 11시 05분.
[박쥐고기에 대한 소견을 전한 박시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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