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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각시탈'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전국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6.8%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현재 '각시탈'은 첫방송 이후 9주동안 수목극 1위를 지켜내고 있다. SBS '유령'이 무서운 기세로 '각시탈'을 위협하고 있지만, 여전히 2~3% 가량의 격차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토(주원)가 기무라 ??지(박기웅)의 배후를 파고들면서 채홍주(한채아)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유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유령'은 13.3%를 기록했으며, MBC '런던올림픽특집아이돌스타올림픽'은 6.4%를 기록했다.
[수목극 1위를 지켜낸 '각시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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