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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9·고양시청)이 대회 9일차 최고 시청률 1, 2, 3위를 휩쓸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5일 SBS를 통해 방송된 장미란의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여자 75kg 이상급 인상 3차 시도가 시청률 20.2%로 당일분 1위에 올랐다.
이어 장미란의 인상 2차 시기, 1차 시기(이하 SBS)가 20.0%, 17.7%로 뒤를 이어 장미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장미란은 영국 런던 엑셀 제3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인상 125kg, 용상 164kg, 합계 289kg의 기록으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이어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여자 배구 한국 대 중국 예선경기가 17.2%로 뒤를 이었고, 우리에게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안긴 사격 남 진종오, 최영래 결선(KBS 1TV)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은 남자 축구 한국 대 영국의 8강전(SBS)은 12.8%로 전체 6위에 올랐다.
한편 런던 올림픽 개막일부터 지금까지 기록된 최고 시청률은 축구 멕시코전 예선 첫 경기(KBS 2TV) 31.5%이다.
[장미란. 사진=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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