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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의 결혼식에서 흐믓한 표정으로 주례에 섰다.
8일 8일 웨딩전문 K스튜디오는 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진행된 임윤택과 3세 연하의 여자친구 이혜림 씨의 결혼식의 풍경을 전했다.
이날 식후 임윤택과 신부의 다정한 모습 뒤로 만면에 흐믓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이외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임윤택과 예비신부 이혜림 씨는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시작했다. 그 당시 위암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임윤택은 이 씨의 따뜻한 마음과 위로에 많은 힘을 얻었다. 임윤택은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와 결혼을 선택했다. 이날 사회는 울랄라세션의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나몰라패밀리의 김경욱이 맡았다.
[주례석에서 흐믓한 미소로 신랑 신부를 바라보는 이외수. 사진 = K스튜디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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