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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인천 곽경훈 기자]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 사이로 이동하고 있다.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과 남자 5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양궁의 기보배에 이어 한국 선수단 두번째 2관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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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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