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우결' 첫방 소감 "교태 세아…흐뭇하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세아가 '우리 결혼했어요'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윤세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축하글 너무 감사합니다. 목이 왜 아픈가 했더니 목 돌아가겠어요. 교태부리는 세아. 정신 바짝 차려야지. 근데 보고 있으면 흐뭇해요. 진짜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첫 방송 시청 소감을 남겼다.

윤세아는 이날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 줄리엔 강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그녀는 "작년까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마음을 비웠다. '이제는 혼자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출연한 계기로 "매니저 언니가 소개팅 시켜준다더라. 알고보니 이 프로그램이었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하겠다"고 전했다.

윤세아의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로가 보면 질투할 듯" "윤세아만의 톡톡 튀는 매력이 눈에 띄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윤세아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홍세라 역으로 열연했다.

[윤세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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