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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두나 닮은꼴' 배우 김혜지의 놀라운 동안외모가 화제다.
김혜지의 소속사 팬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드라마 '마보이'의 김혜지와 김소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지와 김소현은 다정하게 얼굴을 대고 셀카를 찍고, 함께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김혜지는 1992년생으로, 1999년생인 김소현과 7살 차이가 나는 언니지만 동안 외모 덕분에 김소현과 동갑내기로 보인다.
김혜지는 '마보이'에서 인기 아이돌 태준(민후)의 열혈한 팬으로 태준과 친하게 지내는 장그림(김소현)을 시종일관 괴롭히며 궁지에 몰아넣는 혜리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극 중 캐릭터와 달리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장난을 치는 등 친구처럼 돈독하게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의 김혜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또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동안외모로 화제가 된 김혜지(왼쪽)와 김소현. 사진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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