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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록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66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프레디 머큐리를 기념하는 이벤트인 '프레디 포 어 데이(Freddie For A Day)'가 오는 9월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달콤카페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동안 진행되며 매장의 직원들은 프레디 머큐리 특유의 마스코트인 콧수염을 하고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본격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퀸의 팬들을 위해 프레디 머큐리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된다.
프레디 머큐리 카페가 운영되는 일주일 동안 달콤카페에서는 퀸의 음악을 맘껏 들을 수 있도록 청음기를 설치하고, 카페의 내부와 외부를 각종 프레디 머큐리와 관련된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꾸민다.
세계 4대 보컬 중 최고로 꼽히는 프레디 머큐리는 지난 1991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사후에도 프레디 머큐리를 기리기 위한 세계 팬들의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그의 생일인 9월 5일을 기점으로 해마다 이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에서 '프레디 포 어 데이'를 맞아 프레디 머큐리 추모 플래시몹이 진행된바 있다.
[프레디 머큐리가 활동했던 그룹 퀸. 존 디콘, 프레디 머큐리, 프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왼쪽부터). 사진 = 유니버셜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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