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박병호가 25일만에 25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넥센 박병호는 1일 대구 삼성전서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서서 삼성 선발 브라이언 고든에게 볼카운트 2B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이는 본인의 25호 홈런이며, 비거리는 120m였다. 8월 7일 광주 KIA전 이후 25일만에 쳐낸 홈런이었다. 25일만의 홈런이지만, 여전히 그는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경기는 2회초 현재 삼성이 넥센에 2-1로 앞서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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