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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세아가 서울 특별시장상을 받는다.
3일 오전 윤세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4일 서울 특별시장상을 받을 계획이다.
윤세아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복지인의 자격으로 수상한다. 그는 지난 2010년 서울시 사회 복지협의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나눔 카페를 통해 '맛있는 나눔 캠페인'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는 지하철 불광역, 태릉역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푸드나눔 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활동하는가 하면 거동이 불편한 카페 회원들을 위해 생필품을 챙겨 직접 방문하는 등 그동안 남몰래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세아는 "마음처럼 자주 참여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푸드나눔 카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묵묵히 일하시는 자원 봉사자 분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세아는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인지도를 높였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줄리엔 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촬영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특별시장상을 받는 윤세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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