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서 컴백 워밍업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렉시가 오랜 공백기를 접고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신곡 '놀자'를 미리 선보였다.

렉시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광장에서 제7회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이하 2012 대라페)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렉시는 데뷔곡 '애송이'를 시작으로 '렛 미 댄스(Let Me Dance)' '하늘위로'를 열창하며 200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섰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 오는 5일 공개될 신곡 'NOLZA(놀자)'를 미리 선보이며 열정적인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렉시는 "오늘 이 시간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밴드 크라잉넛, 안녕바다, 피아, 칵스,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와이낫,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등이 출연해 팬들과 함께 열띤 무대를 꾸몄다.

[컴백 전 2012 대라페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 렉시. 사진 = 레드라인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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